[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8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일리노이 유료도로 위원회(Illinois Tollway board)는 트리-스테이트 유료도로 확장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 도로는 사우스 홀란드(South Holland)의 인디아나州 도로와 뉴턴 타운십(Newton township)의 위스콘신(Wisconsin) 경계를 연결한다.이 프로젝트는 도로 재건, 주간고속도로-294의 35.41km 구간의 교량들 업그레이드 및 상하행선 각각 1차선 추가를 포함한다.사업비는 총 40억불로 주간고속도로-294의 추가 노선을 통한 톨비 수익에 의한 추가 채권 발행으로 조달할 계획이다.시공은 2021~2025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인도의 릴라이언스 파워(Reliance Power)와 방글라데시전력개발위원회(BPDP)는 750MW급, 10억불 규모의 Meghnaghat LNG 발전소 건설공사 1단계의 전력구매계약(PPA)과 실시협약(IA)를 체결했다.릴라이언스 파워는 공급연료 확보를 위해 페트로방글라(PetroBangla)와 500mmscfd급 LNG 터미널을 Kutubdia Island에 건설하는 양해각서(MOU)를 추가로 체결했다. 정부는 발전연료의 85%를 차지하는 천연가스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대규모 석탄화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석탄금융 지원 저조, 환경단체와 주민 반발, 테러발생 등으로 대부분의 석탄 발전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7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마르사빗(Marsabit) 카운티 로이양갈라니(Loiyangalani) 지역의 투르카나(Turkana) 호수인근에 추진 중인 풍력 발전단지 사업이 오는 7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6억7000만불 규모의 해당 사업은 850kW 규모의 터빈 365개를 설치해 20년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네덜란드의 KP&P 아프리카 법인, 영국의 Aldwych International, 덴마크의 IFU( Industrial Fund for Developing Countries), 덴마크의 Vestas, FinnFund(Finnish Fund for Industrial Cooperation), NorFund(Norwegian Investment Fund for Develo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7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케냐 에너지부는 최근 이달부터 올칼리아(Olkaria) V 지열발전소의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40MW 규모의 지열발전소는 케냐 전력공사(KenGen)로부터 미쯔비시 그룹이 작년 말 수주한 사업으로 2019년 내 시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3만8800만불 규모의 해당 사업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가 대부분의 금융을 조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JICA는 지금까지 키페부(Kipevu) I 디젤발전소(75MW), 손두 미리우(Sondu Miriu) 수력발전소(60MW), 산고로 발전소(Sangoro) 발전소(21MW), 올칼리아 I 발전소의 4&5기 건설사업(14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이라크 남부석유회사(South Oil Company)는 지난 5일 올해 1분기 첫 에너지부문 계약을 영국의 페트로팩(Petrofac)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지역의 해상 원유수출시설에 관련된 것으로 메인 발주처는 에너지 개발사이다. 계약 금액은 7000만불이다.   해당 공종은 해상 원유수출시설의 계류장과 유통 시스템을 건설하는 것으로 6년 운영권을 가진 에너지 개발사가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1년 마다 시공사와 계약을 연장해 나가고 있다. 페트로팩 관계자는 "곧바로 적정 기술자를 파견해 발주처의 원유 생산 계획에 차질이 없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트로팩은 작년 12월에는 SOC와 7500만불의 원유생산 확장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7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최근 하루 1000톤의 폐기물 처리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바이오재생에너지 프로젝트(Waste-to-Energy, WTE) PQ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BOO(Build-Own-Operate)방식으로 추진되며, 장소는 이르비드(Irbid) 지역이다. 참여관심사는 오는 6월 20일까지 참가의향서(EOI)를 제출해야 한다. PQ에 통과한 기업들은 제안서 제출에 앞서 MEMR과 사전 조사 및 제안서 작성에 관한 MOU를 체결하게 된다. PM(Project Management)은 독일의 피히트너(Fichtner)이다.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카자흐의 아스타나 Khoroshun 제1부시장은 5월 이내 LRT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4월 해당 사업의 중국 컨소시엄 관계자는 "계약서에 따라 선수금 20%를 송금했지만, 카자흐측의 설계(중국 기준 적용)에 대한 승인 지연으로 착공 시기가 계속 늦춰지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이에 따라 이번 아스타나의 발표는 중국 컨소시엄의 우려를 씻기 위한 조치라고 분석되고 있다. 총 연장 22km의 아스타나 LRT 사업은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18억불로 중국 80%, 카자흐 20%를 책임지며 중국개발은행 차관(20년 상환, 이자 2.5%)으로 사업비가 충당된다.시공기간은 향후 2년간이며 시범운영 기간으로 1년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이라크는 100km 미만의 해안선과 단 1개의 심해 항구(Umm Qasr)만이 있어 해상운송에 취약한 상태다. 이에 따라 정세안정 이후의 경제발전을 위해 추가 항만(al-Faw) 건설을 진행중인 상태다.이에 따라 국내 건설사들에게 이라크 항만 건설사업에 진출 기회가 부여되고 있다. 하지만 관련 프로젝트의 옥석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코리아포스트는 국내건설사들의 이라크 항만 프로젝트 진출을 돕기 위해 관련 동향을 소개한다.  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라크는 앞선 2개의 항만 운영을 통해 경제발전을 주도해 나갈 방침으로 건설 중인 al-Faw 항구가 제1 항만이 되고, Umm Qasr 항만은 개선작업을 거쳐 서브 항만이 될 전망이다. 필리핀의 ICTS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5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베트남과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호치민~프놈펜 고속도로 프로젝트 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호치민시와 따이닌(Tay Ninh)성 목바이 국경검문소, 캄보디아 스바이리엔(Svay Rieng)주 바베트 국경검문소와 프놈펜을 연결하는 총 연장 195km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호치민~목바이 구간(65km)은 국도 22호선과 병행되며 설계속도는 120km/h, 6차선으로 건설 할 계획이다. 한편, 바베트~프놈펜 구간은 일본 ODA 재원으로 F/S를 마친 상태이다. 해당사업을 통해 양국은 호치민시와 프놈펜은 물론, 방콕까지 이르는 도로사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인니 투자조정청(BKPM)은 최근 금년 1분기 국내외 투자액이 전년대비 13% 증가한 168조5000만 루피아(약 125억불)라고 발표했다. 1분기 투자는 국내 투자액이 전년대비 36.5% 상승한 68억8000만루피아(약 52억5000만불)를 기록했고 해외투자액은 97조 루피아(약 74억불)로 전년대비 0.9% 상승에 그쳤다. BKPM의 Lembong 청장은 "투자 유치를 위해 규제 완화를 적극 시행할 예정"이라며 "제조업 투자를 위해 적어도 23개 정부 부처의 규정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아랍에미리트 Tadweer(아부다비 쓰레기 처리 센터)는 아부다비 에리미트의 쓰레기 처리 프로젝트에 대한 같이 입찰(EOI단계)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아부다비(Abu Dhabi) 및 알 다프라(Al Dhafra) 지역의 의료 쓰레기 및 유해물 쓰레기 관리 및 처리 업무에 관한 입찰이다. 의료 쓰레기 및 유해물 쓰레기 처리를 위해 알 아인(Al Ain) 지역에 있는 의료 쓰레기 소각장에 추가 소각장을 도입하고 설치 및 운영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이와 함께 아부다비와 알 다프라 지역의 중고 타이어 관리 및 리사이클링, 재생 물품을 활용한 부가 가치 물품을 제조해야 한다. 또 아부다비 에미리트의 사용한 쿠킹오일 관리 및 리사이클링 바이오디젤 제조 업무도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 린치(Bank of America Merrill Lynch)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경제는 저유가와 글로벌 경제 침체기를 지나며 2018년 연착륙을 위한 정상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 BoA 메릴 린치 중동북아프리카지역 경제전문가 쟝 미쉘 샐리바(Jean Michel Saliba)는 최근 "아랍에미리트의 비석유 실질 국민총생산 성장은 바닥을 벗어났다"고 예측했다.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아랍에미리트의 2017년 실질 국민총생산 성장율을 1.5% 로 예측했다. 2018년 성장율은 4.4%로 매우 긍정적으로 예측했다. 아랍에미리트의 2016년 경제성장율은 2.7%를 기록했다.BoA 메릴 린치는 국제통화기금보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2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네팔정부는 1200MW급 24억5000만불(2500억 루피) 규모의 Budhigandaki와 410MW급, 9억8000만불 규모(1000억 루피)의 Nalsing Gadh 수력 발전사업을 기업모델(company model)를 통해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지난해 10월 신규 설립한 네팔발전공사(Electricity Generation Company Limited)가 2개 프로젝트 발주자로 나설 계획이다.  지분은 에너지부(Energy Ministry) 20%, 네팔전력청(Nepal Electricity Authority) 10%, 재무부와 법무부가 각각 5%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젝트별로 Budhigandaki는 상세계획(DPR,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사우디정부는 사우디 국민의 개인소득세와 기업 이익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나섰다.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사우디 부왕세자인 모하메드 빈 살만 (Deputy Crown Prince Mohammed Bin Salman)은 경제 다변화를 통한 Post Oil Era (오일 이후 시대) 준비를 위해 기획한 Saudi Vision 2030의 일부분으로 어떠한 개인 소득세와 재산세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사우디프레스에이전시(SPA: Saudi Press Agency)를 통해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사우디 모하메드 알 자단(Mohammed Al Jadaan) 재무장관도 사우디 국민과 사우디 기업은 개혁 계획의 일환으로 어떤 세금도 부과하지 않는다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정부는 2017년 4월 30일 세계 최초로 도시 활자체인 Dubai Font를 공개했다. 두바이왕세자인 세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Sheikh Hamdan bin Mohammed)는 새로운 활자체인 두바이정부 고유의 두바이 폰트(Dubai Font)를 공개하고 지금부터 모든 정부기관에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두바이 폰트의 도입은 디지털세계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두바이정부의 노력의 일부분으로 매우 중요한 단계다. 이 새로운 폰트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사양으로 온라인과 스마트 기술 분야에서 인기가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두바이 폰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도시를 위해서 개발한 최초의 도시 활자체로 약 1억명 이상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의 경제부는 한국의 KIPO 특허청과 아랍에미리트의 특허 시스템의 향상을 위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리트의 특허 시스템의 향상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의 조건들을 시행하고 프레임워크를 완성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계약은 아랍에미리트와 한국간 양자회담에서 아랍에미리트 경제부차관 모하마드 아흐마드 빈 압둘 아지즈 알 쉐히 (Mohammad Ahmad Bin Abdul Aziz Al Shehhi)와 한국의 최동규 특허청장이 서명했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의 지적 재산권 특허 관련 업무 지원을 위하여 심사관을 파견할 계획이다.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30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모로코 카사블랑카시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Almohades 터널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81억6500만불(8억2000만 디람) 규모인 해당 프로젝트는 1.9km의 터널과 총연장 2.3km의 접속도로 건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공사기간은 36개월로 예상된다. 재원은 내무부(2억 디람), 카사블랑카시(1억3000만 디람), 아랍걸프국가기금인 Wessal Capital Asset Management(2억5000만 디람), Al Manar 개발회사(2억4000만 디람)로부터 조달된다.사전 준비작업을 올해 초에 시작했으며, 터널링(tunnelling) 작업은 4월 말 경에 계획돼 있다.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29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Amadou Ba 세네갈 재경부 장관은 Michel Sapin 프랑스 재무부 장관,  Remy Rioux 프랑스개발청장과 지난 25일 파리에서 고속철도(Train express regional : TER) 건설지원을 위해 1억9500만불 규모의 차관협정을 체결했다.해당 차관은 Dakar~Diamniadio 구간 고속철도(TER) 건설에 필요한 차량공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공사는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2016년 12월 14일에 착공했다. 프랑스 컨소시엄(SNCF+RATP)이 동 철도 유지 보수(5년간)를 담당하게 된다.철도는 여객처리능력이 하루 11만5000 명으로 예상되며, 전체 인구의 1/4인 3백만 명이 거주

[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이라크 기존 철도망들이 1991년 걸프전으로 크게 훼손된 이후 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개선과 확충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관련 사업에 대한 국내 건설사의 관심이 요망되고 있다.  29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라크의 총 철도 연장은 대략 2300여km로 주요 3개 노선이 67%(1571km)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노선은 바그다드-키르쿠크-아르빌(461km) 및 바그다드-티크리트-모술(528km), 바그다드-바스라(582km) 구간으로 바그다드를 기점으로 동쪽, 북쪽, 남쪽으로 각각 운영 중이다. 철도 및 도로, 항공 등의 교통인프라 사업의 주무부처인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ation)가 지난 수십년간 철도부문 발전

29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Three Gorges Corporation South Asia(CTGCSA)는 파키스탄 최대인 720MW급, 17억불 규모의 Karot 수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위한 13억9000만불의 차관 조달을 완료했다. 재원 조달에는 국제금융공사(IFC, 15%), 중국수출입은행(China Export Import Bank), 중국개발은행(China Development Bank), 실크로드펀드(Silk Road Fund) 등이 참여했다.한편 인도 GMR Energy는 네팔의 900MW급, 13억불 규모의 Karnali 수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위한 10억불의 차관조달을 완료했다. 재원 조달은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금융공사(IFC), 유럽투자은행(EIB) 등에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