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수주] 케냐 투르카나 풍력 발전단지 준공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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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수주] 케냐 투르카나 풍력 발전단지 준공 '눈앞'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7.05.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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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7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마르사빗(Marsabit) 카운티 로이양갈라니(Loiyangalani) 지역의 투르카나(Turkana) 호수인근에 추진 중인 풍력 발전단지 사업이 오는 7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6억7000만불 규모의 해당 사업은 850kW 규모의 터빈 365개를 설치해 20년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네덜란드의 KP&P 아프리카 법인, 영국의 Aldwych International, 덴마크의 IFU( Industrial Fund for Developing Countries), 덴마크의 Vestas, FinnFund(Finnish Fund for Industrial Cooperation), NorFund(Norwegian Investment Fund for Developing Countries), 미국의 Sandpiper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된 전력은 풍력단지부터 나이바샤(Naivasha), 길길(Gilgil), 냐후루루(Nyahururu), 루무루티(Rumuruti), 마라랄( Maralal), 바라고이(Baragoi)를 거쳐 수스와(Suswa)까지 연결되는 428km, 400kV의 송전선로를 통해 국가전력망과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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