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구조 급변…보건사회연구원 김유경 연구위원 연구보고서최근 20년간 1~2인 가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4~5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가족구조가 급변하고 있다.26일 보건사회연구원 사회정책연구본부 김유경 연구위원의 '가족변화양상과 정책 함의'란 연구보고서를 보면, 개인주의화와 급격한 고령화 및 저출산 현상, 만혼화 및 이혼율 증가 등의 복합적 영향으로 가구규모가 계속 줄고 있다. 가구규모별 변화 형태를 살펴보면, 1990년에는 1인 가구 9.0%, 2인 가구 13.8%, 3인 가구 19.1%, 4인 가구 29.5%, 5인 이상 가구 28.7% 등이었다. 하지만, 20년이 흐른 2010년에는 1인 가구 23.9%, 2인 가구 24.3%, 3인 가구 21.3%, 4인 가구 22.5%, 5인 이상
사회일반 | koreapost | 2014-09-26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