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 유엔 새 대북제재안, 북핵 저지 획기적 모멘텀 기대 [칼럼] 유엔 새 대북제재안, 북핵 저지 획기적 모멘텀 기대 [코리아포스트 김정숙 기자] 지난달 30일 유엔 안보리는 북한 5차 핵실험(9.9)을 규탄하는 결의안 제2321호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북한의 석탄 수출은 연간 750만 톤, 곧 4억 달러를 넘지 못하게 됐고 전년 대비 7억 달러의 손실이 불가피하다.이외 구리·은·아연·니켈 수출 금지로 1억 달러의 추가 손해가 발생한다. 도합 8억 달러의 손실은 북한 총수출 27억 달러의 30%에 육박하는 액수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있어 온 유엔 제재안 중 가장 강력한 것이라고 평가한다. 그 밖에 보다 정밀한 금융제재와 북한 인권 조항이 결의안에 포함됐다.그러나 2321호 결의안의 실효 여부는 여전히 중국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비록 제재안에 찬성은 했지만, 북한정권이 안정을 위협받지 않을 칼럼 | 김정숙 기자 | 2016-12-06 21:04 [칼럼] 탈북민 3만명 시대…‘사회통합형’ 지원 필요 [칼럼] 탈북민 3만명 시대…‘사회통합형’ 지원 필요 [코리아포스트 김영목 기자]올해는 탈북민 3만명 시대이다. 2007년 2월 탈북민 1만 명에서 2010년 11월 2만 명에 이르기까지 3년이 걸렸다. 2010년부터 올해 3만 명에 이르기까지는 6년, 2만 명 시기에 비해 2배의 기간이 걸린셈, 현재로써는 탈북민의 입국이 반감되는 현상이다.필자는 탈북민 5000명 시대에 입국했다. 후배가 2만 5000명이다. 때문에 늘 탈북선배로서의 자각에 어깨가 무거워진다. 그래서 선배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다.우리 정부도 탈북민 3만명 시대를 맞아 정착지원 정책을 기존의 자립·자활형에서 사회통합형으로 전환했다. 일부에서는 탈북민 3만 명 시대를 잘 반영한 정책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하지만, 또 한편에서는 내용이 빈약 칼럼 | 김영목 기자 | 2016-12-06 21:00 [기자 수첩] 현대차, 삼성 하만 인수에 초긴장하는 까닭은? [ 코리아포스트 이미경 기자] 삼성이 카 오디오업체인 하만을 인수하자 현대자동차가 초긴장하고 있다.현대차가 삼성의 하만 인수 소식을 접하고 하만을 통해 삼성전자로 전달될 수 있는 회사 내부 정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파악하기 위해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차량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하나의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어 카오디오 업체들은 차량 개발 초기부터 함께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다.현대차의 이번 TF 구성은 계약 조건에 따라 카오디오 업체에 차량 내부 설계도를 공유하는 경우도 있어 대형 딜로 인한 유출 수준을 파악하려는 의도로 알려지고 있다는 것.특히 차량에 오디오 설치 과정이 관련 부서에서 필요한 스피커의 도면을 하만에 넘겨주고 부품을 제공 칼럼 | 이미경 기자 | 2016-12-06 13: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