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21대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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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21대 한정 출시
  • 이미영
  • 승인 2024.09.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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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6천대 중 국내 21대 한정 출시… 최고 영예 상징하는 예포 21발에서 착안
뉴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기반에 순정 액세서리 3종 및 스페셜 뱃지 더해 소장 가치 높여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지난 2일 강렬한 핑크 색상의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Tuscadero Limited Edition, 이하 투스카데로 에디션)’을 국내 21대 한정 판매한다. 

‘투스카데로’는 지프 브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특별 한정판 색상 중 하나로, 깊고 강렬한 크로마틱 마젠타(고채도의 진한 핑크색) 컬러를 일컫는다. 시각적으로 핑크색은 새벽이나 황혼 시간대에 잘 보이지 않아, 특히 사막 환경에서 매우 효과적인 위장색으로 활용됐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의 한 부대가 차량을 핑크색으로 도색하고 활약한 사실은 익히 알려진 바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탄생한 지프 역시 ‘밀리터리’ 근간을 이어받아 보다 현대화된 핑크색 차량을 선보인다.

또한 지프는 군(軍)이 전통적으로 의전행사에서 큰 경의와 환영을 표할 때 발사하는 ‘예포 21발’에서 착안, 전 세계 6천대 중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안목과 취향을 보유한 단 21명의 고객에게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헌정한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뉴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모델에 개성을 더해줄 순정 액세서리 3종을 추가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정판 투스카데로 색상을 기본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도어 실 가드(Door Sill Guard), 전 좌석 그랩 핸들, 그리고 외관에 포인트를 선사하는 캐스트 알루미늄 소재의 주유구 커버가 추가 장착된다. 여기에 단 21대만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넘버링 뱃지까지 약 230만원 상당의 혜택을 더했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를 갖춰 일상에서도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4:1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시스템과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이 탑재돼 오프로드에서도 지상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전천후 오프로더다.

 

지프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지프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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