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국내외 122개국서 9.18 평화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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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국내외 122개국서 9.18 평화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 개최 예정
  • 이해나 기자
  • 승인 2024.08.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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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국내 대도시 18곳 ...‘지역간 협력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 주제로
향후 세계 화합 위한 평화 전략 모색하는 자리 될 것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이  오는 9월 18일,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122개국에서열린다.

‘지역간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 전세계 지도자와 시민들의 평화 공헌을 기념하며 평화를 지구촌의 문화로 발전시키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주요 도시 18곳에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수만 명이 참여한다. 평화로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평화 행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HWPL은 소개했다.

해외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호주, 우크라이나, 인도, 필리핀 등 122개국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대표들과 시민들이 각국의 고유한 평화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와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 평화 단체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대표 이만희)은 지난 2014년 서울에서 HWPL 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약 140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정치·종교·여성·청년 지도자와 언론인이 참석 분쟁 해결 종교 화합 지속가능한 평화 보장을 위한 법적 장치 구축 등의 안건을 다루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청년이 희생됐는데, 대체 누굴 위한 것인가? 언제까지 그래야만 하느냐”고 지적하며 “말만으로는 평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평화가 이 세상에서 승리했다면 아까운 죽음은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지구촌에 평화를 유산으로 남겨주자”고 호소해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10년이 지나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의 평화 사업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춘 평화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18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HWPL 9.18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평화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이만희 HWPL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 = HWPL]
 지난해 9월 18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HWPL 9.18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평화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이만희 HWPL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 = HW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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