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르노, 7월 차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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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르노, 7월 차 판매량 증가
  • 이미영
  • 승인 2024.08.0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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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0.2%, 르노 12,7% 늘어

 지난 7월 자동차 판매실적중 기아와 르노코리아가 증가세를 보였다.
1일 양사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기아는 국내 4만6010대, 해외 21만4724대, 특수 60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26만1334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 판매가 주춤했으나 해외 시장에서 이를 만회하며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르노코리아는  7월 내수 1469대, 수출 3978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 늘어난 총 5447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3.8% 감소한 반면 수출이 27.1%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한국GM은 7월  판매 실적이  국내외 모두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 감소로 이어졌다. .
한국GM은 7월 한 달간 내수 2199대, 해외 판매 2만365대 등 총 2만256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4.6% 감소한 수치다.

KGM은 지난 7월 내수 4237대, 수출 4076대를 포함 총 8313대를 판매했다. 글로벌 시장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23.4% 감소한 실적이다.

한편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기아 쏘렌토로 7596대가 판매됐다. 이어 기아 카니발(7050대), 현대차 그랜저(6287대), 기아 스포티지(6235대), 현대차 쏘나타(5532대) 등의 순이었다.

르노 인디포커스 이미지
르노 인디포커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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