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미디어 대상 ‘춘천 바이오 인프라 투어’를 진행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관련지역을 방문했다.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난 2022년 기술핵심기관으로 선정된 곳으로 그동안춘천 지역의 바이오, 의약, 신소재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소기업 설립, 신규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IR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돕고 있다.  

이번 인프라 투어에서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등 춘천의 고도화된 산업 단지들을 직접 방문해 인프라구축 등에 대해  전문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곳은 말그대로 바이오, 의약, 신소재 산업의 산실이라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투어로  앞으로  바이오관련 산업은 강원 춘천 한 곳으로 집결되어야  ' K-바이오 ' 대표지역으로 거듭날것임을 확신했다. 

이날은  먼저 강원대학교 스타트업 큐브, 캠퍼스 혁신파크를 방문 했다. 이곳에서 오상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사업기획팀장은 “바이오 ‘강원춘천 강소특구 사업’에 대해 발표하며 바이오 산업 지역으로서 춘천이 가진 특장점과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 지원 사업 "등을 강조했다.

왜춘천은 바이어산업의 중심이 될까 ? 오상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사업기획팀장은" 춘천엔 소양강댐이 있어 저온의  심층수로 서버를 식히고( 데이터센터냉각) 또 그 데워진물로  스마트팜 난방에 활용되므로 기업의 운영비용이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이로인해 지난3월 춘천을 방문한 윤석열대통령 역시" 소양강댐의 차가운물이 친환경 냉방 에너지원으로 터없이 좋은 자원이며 수원에너지는 데이터센터운영비용을 절감해 경갱력을 강화 시킬것"이라며 '강원 춘천은 바이오 육성지역 '임을 강조했다고 한다

 

남금의 단지조성팀장은” ‘KNU 스타트업 큐브 및 캠퍼스 혁신파크’를 소개하며. 스타트업 큐브 및 캠퍼스 혁신파크의 조성 목적부터 산학관연 협력모델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추진 현황 등"을 소개했다.

 성락균 춘천시 투자유치과 주무관은 춘천시 16개 산업단지 현황과 전개 중인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 하며. 춘천 바이오 클러스터,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거두일반산업단지 등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 바이오 및 첨단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바이오 인프라 투어를 통해 강원춘천 지역의 산업 환경을 널리 알려, 향후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이오 인프라 투어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강원대학교의 체계적인 기업지원 모델인 ‘강원대 콜라보 플라토폼(KNU Collabo Platform)’ 을 적극 활용해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란 대학, 연구소, 공기관 등 지역에 소재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연구개발특구로 지정, 육성하는 제도로.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 및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