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등 임원들이 단상에서 대통령님, 한우좀 대신 키워달라고 외치고 있다. ( 사진= 코리아포스트한글판 김성숙기자)](/news/photo/202407/72022_72431_491.jpg)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장앞에서 한우 반납 투쟁 집회를 개최 중이다. 전국한우협회 소속 전국 한우농가 약 1만2천여명은 이날 동원되어 대통령님, 한우좀 대신 키워달라고 외쳤다.
한우산업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적자가 누적되는 절망적인 상황이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3일 오후 전국한우협회회원들이 국회의사당앞에 대거 모여 '한우 반납 투쟁' 에 합세하고 있다. ( 사진=코리아포스트한글판 김성숙기자)](/news/photo/202407/72022_72432_4915.jpg)
이날 단상에 오른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윤석열 대통령님이 소중한 한우를 직접 비싼 사룟값과 농가의 정성으로 키워보길 바라는 마음에 한우반납을 강행한다” 며 이어, “후손에게 안정된 한우산업을 물려주고 활기찬 농업농촌을 가꿀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안정장치 마련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집회 단상앞에 오늘의 투쟁에 대한 주제가 올려져있다. ( 사진= 코리아포스트한글판 김성숙기자)](/news/photo/202407/72022_72433_49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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