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윤경숙 선임 기자] 폭스바겐이 베트남에서 폐차 위기에 올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네비게이션에 중국의 구단선 지도가 들어있다는 것이 이유다.
이와 관련 KBS는 지난 23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모터쇼에 전시된 투아렉의 내비케이션에 구단선이 그려진 지도가 있는 것을 관람객이 발견했다.
한편, 구단선은 중국이 남중국해 90%가량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해변을 따라 그은 9개의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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