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자매결연도시 아오모리에서 제주관광 홍보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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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자매결연도시 아오모리에서 제주관광 홍보 활동 전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9.04.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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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수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의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모오리현에서 지방도시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의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모오리현에서 지방도시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오는 26일 1일간 아오모리현의 히로사키에서 개최되는 벚꽃 축제에 참가하여 아오모리현민 대상 제주 홍보 및 제주와 관련된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하여 제주 관광에 대한 이미지도 환기와 인지도도 높이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히로사키 벚꽃 축제는 개최 기간 동안 약 2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만큼 아오모리현민 뿐만 아니라 기타 지방도시의 일본인 관광객 대상으로도 제주관광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같은날 아오모리현청 관계자와 만나, 제주-아오모리 간의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히로사키 벚꽃 축제의 제주 관광 홍보도 자매도시인 아오모리현청의 협조로 마련되었으며, 제주관광공사는 아오모리현의 신문기자와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제주관광 팸투어를 추진 할 계획에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일본인 관광객의 제주 유치 확대를 위해서는 지방도시에서의 제주관광 수요 창출이 필요하다‘면서, ’자매결연도시 등 제주와 유대관계가 깊은 곳을 중심으로 개척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오모리현과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상호 간 관광교류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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