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민철기자]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을 뒤엎고 9일(한국시간)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은 가운데 그동안 무방 비상태였던 우리정부는 갑자기 불어닥칠 도널드 트럼프의 후폭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쇼크에 대한 단상을 정치적 공정함에 대한 무시가 더강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미 사드 배치 공식화로 한일 정보보협정 체결이 추진되어 이미 냉전 중인 동북아는 중국, 러시아, 북한 VS 미국, 일본, 한국로 대치되고 있어 앞으로 이러한 냉전은 더 강화 될 전망이다.
트럼프는 현재 사용 가능한 에너지를 충분히 사용하자는 입장인 화석 연료 주의자이다. 이에따라 기후 온난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서 부정적인관계로 미국 신재생 에너지 산업 위축될 가능성과 함께 원유 생산을 늘릴 가능성이 있어 유가에도 부정적이 된다.
트럼프는 보호무역 강화를 외쳐 앞으로 원화 강세가 예상되는등 한국 수출주 전반에 부정적으로 나타날 공산이 크다. 더구나 이미 발효된 FTA도 재검토한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전문가들은 예상밖의 결과가 나왔던 브렉시트 당시 시장과도 비교 한다.
지난 6월24일 시장 예상과 달리 브렉시트가 결정되어 당시 KOSPI 장중 4.73%하락하며 1,900P가 붕괴되고. 종가는 3.09%하락한 1925.24P로 마감했다. 이후 Fed, ECB, BOE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정책 공조 속 시장을 안정화 시킨 관계로 IT, 소재, 산업재 섹터의 주가 회복이 빠르게 나타났다.
한편 트럼프의 정책을 살펴보면 또 다른 답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의 이민정책은 합법 장려 불법 이민자는 무조건 거부다.
이에따라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큰 장벽 세워서 멕시코에서 넘어오는 불법 이민자들을 차단한다는 것. 물론 비용 역시 멕시코에게 청구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멕시코와의 무역에서 관세 인상, 비자 수수료는 인상시키면서 원조금은 줄여버리겠다는 속셈이 들어있다. 또 원정 출산, 시리아 난민 유입 절대 반대도 주장했다.
▲ 트럼프는 외교정책면에서도 강경한 입장이다. 국력으로 세계를 운용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미국에게 감히 덤빌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만든다는 전략이다. 물론 미국 자국에게 협력하는 국가는 보상을 비협력시 그에 상응하는 외교압박과 같은 벌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미국이 이익되는 부분이 가시적으로 표출될때만 파병이나 철수 단행 한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이스라엘은 우리 미국의 최고의 우방이라고 인정하고 반면 IS 지구상 말살을 추진할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로인해 세계 핵전쟁 유발을 세계인은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핵 시설 완전 폐기와 미국인 포로 석방, 그리고 그 모든 것에 실행될 수 있는 강제성 기재되어 있어야 상대측과 합의한다는 의지이다. 더욱이 중국에 대해서는 무역흑자, 일자리등에서 완벽한 승리를 주장해 두 강대국간의 알력 싸움이 더극심해질 전망이다.
▲ 교육정책 면에서는 미국의 미래를 위해 아이들에게도 서로 경쟁을 통해 도전하는 법, 성공하는 법, 이기는 법을 가르 치고 그리고 노력하지 않으면 실패하게 만들어야 하며, 그 실패를 통해 일어서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학등록금은 연방 정부에서도 지원해줘야 하고 부실 대학과 같은 수준 미달의 학교는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 트럼프의 생각이다..
▲경제면에서 트럼프의 인식은 더 이상 다른 국가를 위해 우리 미국이 빚을 안으며 헌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미국이 잘살기 위해서는 과세기준 단순화 중산층에게 소득세 감면 혜택 미국 기업 미국 투자종용 , 법인세는 일률적인 15% 이내. ( 물론 한국은 누진제 ),250년간 사용가능한 매장 석유 적극 개발로 미국 경제에 활력소가 되게 한다는 것도 그의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