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박영호 기자] 한국피자헛은 테이크아웃 선주문 시스템인 '시럽테이블'(Syrup Table)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또 이달 말까지 시럽테이블 앱으로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프리미엄 피자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시럽테이블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고객이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 앱으로 미리 메뉴를 주문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가까운 피자헛 매장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면 된다. 이후 '픽업'(pick-up) 알림 메시지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송되면 매장에 들러 피자를 찾아갈 수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이동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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