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무역사절단 中·미얀마 680만 달러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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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무역사절단 中·미얀마 680만 달러 수출계약
  • 원아름 기자
  • 승인 2016.06.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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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엔젤메디칼 등 천안지역 기업들이 중국과 미얀마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약 68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관내 6개 기업 관계자를 중국 광저우와 미얀마 양곤 두 도시에 무역사절단으로 파견, 해외바이어들을 대상으로 1천714만2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679만9천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수출 상담품목은 폴리실리콘 제품과 수소수, LED조명기기, 기능성화장품, 손발팩, 수도계량기 제품 등이었다.

▲ [천안지역 기업들 양곤 수출상담]

         

엔젤메디칼은 양곤 현장상담을 통해 고보습 손발팩과 다이어트 패치 제조업체로 현지바이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327만 달러의 계약을 끌어냈고, 가로등 LED 조명기기 제조업체 ㈜케이에스비는 품질 및 기능을 인정받아 가로등 공사 관련 B2G컨소시엄 파트너 제의를 받아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애니닥터헬스케어도 31만2천 달러, 빌덱스는 20만 달러, 청호정밀은 1만7천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무역사절단의 성과가 좋아 수출량이 많이 늘어나게 됐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이 해외판로를 확대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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