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생침해 탈세' 징수율 역대급 저조…3200억 체납 '민생침해 탈세' 징수율 역대급 저조…3200억 체납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심 기자] 서민의 고혈을 쥐어짜 막대한 이익을 취하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는 '민생침해' 분야 탈세의 징수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만 3300억원이 체납됐다.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게 제출받은 '중점관리 4대 분야 세무조사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세법질서·민생침해 분야는 총 558건의 세무조사를 진행해 5300억원의 세액이 부과됐지만 이 중 32.4%인 1715억원만이 징수된 것으로 확인됐다.세법질서·민생침해는 거짓세금계산서 수수, 유흥업소·대부업자의 명 금융.증권 | 박영심 기자 | 2021-09-23 09:08 [외교시장] 폴란드, 2018년 도입되는 주요 제도 및 개정법 내용은? [외교시장] 폴란드, 2018년 도입되는 주요 제도 및 개정법 내용은?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제임스김 기자] 지난 12월 7일 전격 사임한 시드워(B. Szydło)총리의 후임으로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Mateusz Moawiecki) 폴란드 경제개발부 장관이자 부총리가 지난 12월 11일 신임 총리로 임명됐다.코트라 남호선 폴란드 바르샤바무역관에 따르면 반공주의 정치인 가정에서 태어나 평소 강력한 애국심을 강조하는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대학에서 역사와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자호드니 WBK(Bank Zachodni WBK)은행의 행장을 거쳐 이후, 폴란드 경제개발부 및 재무장관으로서 탈세 단속을 강화하고 국가 재무구조를 개선해 효과적인 국가 재무관리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특히 폴란드 국내 사법개혁으로 멀어진 폴란드와 EU 간의 관계를 다시 재건할 수 있을지 외교시장 | 제임스김 기자 | 2018-01-09 13:03 [외교시장]중국 공급 측 개혁의 성과,'장기적 효과 크다' [외교시장]중국 공급 측 개혁의 성과,'장기적 효과 크다' [코리아포스트 김영삼 기자]중국 공급 측 개혁은 지난 2015년 12월 시진핑 주석을 포함한 정부 정책입안자 및 중국 공산당의 최고 지도자가 참석한 최고위 연례회의인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최초로 제시됐다.2015년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언급한 공급 측 개혁의 핵심은 3거1강1보(三去一降一补)로 (공업)공급과잉 해소, (부동산)재고 소진, (기업)금융리스크 최소화, 기업의 원가 절감, 유효공급 확대의 다섯가지 주요 과제를 포함했다.경제분석기관 EIU는 2017년 '중국 공급 측 개혁: 발전현황 및 전망'을 발표해 공급 측 개혁의 5대 과제 추진현황을 보면 정부의 Top-Down 방식으로 공급 측 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더 큰 성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과거의 공급 측 경제학과 달리 중 외교시장 | 김영삼 기자 | 2017-05-08 20:33 [신년사 ] 임환수 국세청장.." 과학세정 완성" [신년사 ] 임환수 국세청장.." 과학세정 완성" [ 코리아포스트 박영심기자] 2만여 국세가족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롭게 떠오르는 커다란 해처럼금년 한해 여러분 모두,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청은새로운 50년의 초석을 튼튼히 다졌습니다.무엇보다, 이는“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이자 “자기 몫의 세금은 어떤 경우에도 제대로 내야한다”는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실납세 의지와 세정에 대한 지지가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성실 납세하시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그간 우리청은 밖으로는 세입징수기관의 임무를 수행함은 물론, 법과 원칙에 의한 세정운영으로세법집행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습니다.내부적으로는 탈세․체납 근절, 송무역량 강화, 경제일반 | 김정미 기자 | 2017-01-02 11:45 올해 법인세 최대 5조∼6조원 추가 확보 올해 법인세 최대 5조∼6조원 추가 확보 [코리아포스트 =김병국 기자]올해 법인세가 지난해보다 최대 5조원 정도 더 걷힐 것으로 추산됐다 경기침체 영향으로 올해 법인세수 부문이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사뭇 다른 결과다.이에 따라 올해 예산에 편성한 대로 법인세수를 달성할 가능성이 커져 4년째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는 세수결손 상황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세청은 올 3월 끝난 작년도 영업실적에 대한 법인세 신고액이 전년도보다 상당 수준 증가한 것으로 국세행정개혁위원회에 보고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법인세는 기업의 작년도 소득에 부과한다.법인세 신고액이 증가한 것은 올해부터 법인별 과세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성실납부를 유도했기 때문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정부 관계자는 "올해 법인세 신고액이 전년 경제일반 | 김병국기자] | 2015-04-13 14: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