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에너지공기업, 눈덩이처럼 부는 빚에도 '억대 연봉자'는 증가 에너지공기업, 눈덩이처럼 부는 빚에도 '억대 연봉자'는 증가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주요 에너지공기업들의 부채가 매년 늘어나며 경영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오히려 억대 연봉을 받는 직원들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산업부 산하 9개 에너지공기업들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억원 이상 연봉을 받는 임직원은 8704명이었다.이는 지난 2016년(5259명)을 기준으 경제일반 | 김진수 기자 | 2021-09-26 09: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