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정상진 기자]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1일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All Road Grand Tourer) '뉴 푸조 508 RXH'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푸조 508 RXH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더욱 스마트해진 모델이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기품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더해 품격을 한층 높였다고 한불모터스는 설명했다.
지난해 4월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이 모델은 유럽의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를 만족하는 '블루HDi'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과 복합연비 12.7km/ℓ의 연료효율을 선보인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매끄러운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가격은 5천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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