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정신 건강 치유 프로그램, 세계명상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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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정신 건강 치유 프로그램, 세계명상대전
  • 김형대 기자
  • 승인 2016.01.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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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통한 마음 다스림과 트라우마 극복

[코리아 포스트=김형대 기자]  한국인들은 정신 건강은 세계에서 하위권에 맴돌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살율 1위, 고용 불안 가중, OECD 국가 중 삶의 만족도 하위 등으로 마음과 정신을 치유하고 극복할 방법 제시가 절실하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을 활력 있게 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금세기 최고의 대규모 명상 힐링 캠프가 강원도 하이원에서 2016년 2월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적인 명상 스승 네 분이 동시에 초청되어 열리게 되는 2016세계명상대전은 우리 사회의 각종 트라우마 치유와 마음 다스림을 통해 현대인들의 각종 문제와 현안들의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하는 한편, 명상이 갖는 사회적 순기능과 더불어 국민 개개인이 명상을 통하여 행복을 찾아가는 신비로운 해법도 제시한다는 면에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방한하는 명상의 성자들은 태국불교의 전설이라 일컬어지며, 최고의 성자로 추앙받는 아잔간하 스님을 비롯하여, 대만의 세계통합불교운동의 선구자인 심도선사, 서양의 눈푸른 성자로 평가되는 호주의 아잔브람 스님, 그리고 한국의 대표적 선승으로 추앙받는 혜국 스님이 함께 한다.

 “명상은 몸과 마음의 고통을 벗어나게 한다”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 실업과 조기 명퇴가 일반화 되고 있고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인한 불안한 미래와 노후 등으로 현대인들은 점점 자괴감에 빠지고 있다. 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과 정신 그리고 몸의 치유와 안정일 것이다. 이런 대표적 정신적 공황상태의 예방과 극복 그리고 치유에 있어 명상이 주는 효과는 지대하다.

최근 들어 일반적인 삶에서 명상의 효과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정신적인 면에서는 기억력 증가, 우울증 감소, 지능 및 집중력 증가 등에 도움이 되며 인격적인 면에서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인내력을 증진 시켜 주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 감소 등을 통한 육제적인 건강 증진과 사회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명상이란 쉽게 말해 내 마음속 ‘분노’의 감정을 내려놓는 것이다. 명상을 하게 되면 원래 자신의 모습을 돌아봄으로써 본연의 성품과 나의 마음 작용을 깨달아 집착, 고여 있는 생각들에 끌려 다니지 않고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심리과학자들도 명상이 우울증, 자살 충동, 사회 부적응, 빙의라 불리는 정신질환 등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세계명상대전 조직위원장 각산스님(조계종 참불선원장)은 세계적인 명상 스승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많은 우리나라 불자, 명상 관계자들에게 최고의 성자들로부터 직접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불교 명상을 통한 치유와 교류로 한국 불교의 세계화에 작은 초석을 두고자 하는 데 있으며, 한국 정통 불교 정신문화를 집약적으로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세계화, 국제화를 도모함은 물론  명상 대중화를 이루고자 하는 데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세계명상대전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외국인 포함 연인원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내외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성인, 주부, 노인들 뿐 아니라 전문직 종사자,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 등이 참가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 문의 : 조직위원회 사무국 전화 02-451-0203
               ‘세계명상대전’ 홈페이지 www.worldmeditation.or.kr
               네이버 검색창 : 세계명상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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