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최초 ‘세계 명상힐링캠프 ’ 개최
상태바
금세기 최초 ‘세계 명상힐링캠프 ’ 개최
  • 김형대 기자
  • 승인 2016.01.07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25일부터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

[코리아 포스트=김형대 기자]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적인 명상스승 4명을 동시에 초청하는 금세기 최고의 대규모 ‘2016세계명상대전’이 2016년 2월 25일부터 3박 4일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힐링캠프는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과 감동 넘치는 법문으로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아 온 이 시대의 선각자이자 명상계의 스승이신 네 분이  초빙 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명상 프로그램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13년과 2014년 한국을 방문해 국내 명상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호주의 세계적인 명상가인 아잔브람 스님을 비롯하여, 태국의 아라한(최고의 성자)이라 일컬어지는 아잔간하 스님, 대만의 세계통합불교운동의 선구자인 심도선사, 그리고 한국 간화선의 대표적 선승인 혜국스님이 참여하여 직접 수행지도와 법문을 들려준다.

아잔간하 스님은 태국의 아라한으로서 45년 동안 신문 TV 등의 언론은 전혀 접해보지 못한 전설적 숲속의 은둔 수행자로 세계 명상계의 최고봉이었던 아잔 차의 직계 제자이면서 조카이기도 한 그는 한국방문은 은둔 수행 48년 만에 처음의 외국 명상 지도 방한이다.

대만의 심도선사는 대만 영취산불교 교단의 선원장이며 신도 50만명에 달하는 세계불교박물관으로도 유명하다. ‘불법은 하나다’라며 대만에서 유일하게 간화선과 위빠사나를 함께 지도하는 세계 통합불교를 펼치고 있는 대만불교의 성자이며 그가 주최하여 매년 개최되는 수륙제 행사에는 7만여명의 불자가 운집한다.

혜국 큰스님은 충주 석종사 선원과 제주 남국선원 선원장으로서 해인사 일타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한국 불교의 선 수행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선승이다. 젊은 시절 해인사에서 10만 배 정진을 마친 후 연비(손가락을 태움)하며 ‘견성성불’의 결연한 뜻을 다지고, 태백산 도솔암에서 2년 7개월 동안 솔잎과 쌀로 생식을 하면서 장좌불와로 수행 정진하였다. 오로지 간화선 수행만으로 수십 안거를 지냈다.

아잔브람 스님은 케임브리지 물리학도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의 고승 아잔 차의 수제자로 3년을 기다려야 법문을 들을 수 있으며, 스리랑카 국왕이 면담을 청하는 위대한 영혼의 스승이자, 인도네시아 강연에서 10km구간의 교통을 마비시킨 세계적인 명성의 명상 스승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