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현, 스테파니리, 배정남과 함께 활동
[코리아포스트=윤경숙 선임기자] 모델 휘황이 YG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몽환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의 마스크로 지난 10여년 간 눈에 띄게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던 모델 휘황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도 잘 알려진 톱 모델이다. 모델을 꿈꾸던 신인들의 롤 모델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그는 1997년 일본에서 데뷔, 교이치 후지타 등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 메인 모델로 활동했다. 이어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해 유명 패션쇼, 매거진, 광고를 휩쓸 뿐만 아니라 서태지의 ‘로보트’,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 ‘슬픈 다짐’ 등 뮤직비디오에서 출연하며 얼굴을 널리 알렸다.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그가 앞으로 모델,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며 독보적인 엔터테이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활발한 재도약의 시기를 맞은 휘황의 행보에 많은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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