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김정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센터장 조익춘)은 지난 11월 19일, aT 농식품 비전전시관 오픈과 연계하여 지역 꿈나무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양재초등학교 5학년 학생 28명이 초청되었으며, 도심 속에서 농업을 체험하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aT농식품 비전전시관과 북카페를  관람하고 과일 수확도 체험하였으며, 화훼공판장을 견학하는 등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이색적인 행사에 호기심을 나타냈다.

 특히, aT 농식품 비전전시관 관람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은“농촌에 직접 가보고 싶다”고 말해 비전전시관 오픈 취지인 ｢알리다·이해하다·함께하다｣를 뛰어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익춘 aT센터장은 “농업의 역사와 문화, 스마트팜, 빌딩농장, 미래식량, K-Food 등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도심에서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며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