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황명환 기자]     롯데홈쇼핑(www.lotteimall.com)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28일) 개시에 앞서 이달 24일부터 나흘간 인기시즌의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박싱데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협력사에 상품재고 부담을 덜어주려는 목적으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개시 직전에 열게 됐다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 롯데홈쇼핑 TV방송과 롯데아이몰 상품 가운데 인기 단독상품, 이월상품, 전시상품 등에서 총 4천500여개가 행사상품으로 선별됐다. 행사에서 유명 모델 혜박의 의류브랜드인 '혜박앤룬'의 구스다운·라쿤롱패딩 등 겨울 아우터(외출복)를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한다. 겨울철 필수 패션아이템인 '베어파우 패딩부츠'가 정상가보다 50% 저렴한 4만원 대에 선보인다.

 인기 홈쇼핑 상품인 '일렉트룩스 청소기'는 51% 할인된 20만원 대, 인기완구 '라바 번개카'는 50% 할인된 3만원 대, '보그스 커플부츠'도 10만원 대에 살 수 있다.  박싱데이를 기념해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 때 구매가격의 최대 20%까지 롯데아이몰 적립금을 추가로 적립해 주고 행사기간에 최대 7% 카드청구할인 이벤트도 연다.

황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