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제품들의 컨셉스토어 ‘구디스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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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제품들의 컨셉스토어 ‘구디스쿨’ 오픈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11.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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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그라운드에 국내외 30여 브랜드, 400여 상품 구성

[코리아포스트=윤경숙 선임기자]    ㈜래딕스글로비즈(대표 심양래)가 사단법인 오픈핸즈와 함께 국내외 사회적기업들의 트렌디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구디스쿨(Good is Cool)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커먼그라운드에 들어서는 ‘구디스쿨(Good is Cool)’ 매장에는 친환경(Nature), 업사이클링(Upcycling), 자립지원(Sustainable), 환경개선(Sanitation), 직업제공(Job Creation), 그리고 청년도전(Young Challenger) 등 6개의 가치를 담고 있는 국내외 좋은 디자인의 스토리 상품 및 우수한 공정무역(Fair Trade)상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좋은 상품들을 통해 나눔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의 도전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구디스쿨(Good is Cool)에는 트렌디한 국내외 30여 브랜드 400여 스토리 상품들이 구비되어 있고 또한 청년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공익 아이디어 상품을 망라한 컨셔스 커머스 대표 브랜드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놓았다.

특히 초경량 대나무 선글라스 웨어판다(Wear Panda)나 필리핀 장인들의 휴대폰 액세서리 라우드바스타드(Loud Basstard) 등 해외에서 널리 알려진 사회적기업들의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오픈핸즈 조명희 대표는 “최근 청년 실업 등으로 희망을 잃는 청년들이 급증하는 현실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래딕스글로비즈와 함께 구디스쿨(Good is Cool)’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설립 배경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구디스쿨에 마련된 사회적기업의 제품들을 구매함으로써 소비에 가치를 부여하는 있는 ‘컨셔스 커머스(conscious commerce)’의 사회적 흐름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추후에도 국내 청년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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