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박영심 기자]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최근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 매장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남미 지역 매장은 이곳이 처음이다. 멕시코시티 암부르고에 자리잡은 매장은 200㎡(70평가량) 규모 단독 매장으로 제품 홍보를 위한 '전문 메이크업·헤어존'과 함께 남미의 특성을 살린 자연주의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했다.
지난 10월 17일 개점일 당일에는 저녁 6시부터 4시간 동안만 운영했음에도 약 1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고 토니모리는 설명했다. 토니모리는 현재 중국, 미국, 러시아 등 25개국에 2천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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