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위안부 할머니께 기능성신발 지원
[코리아포스트=정상진 기자] 기능성 신발 제조업체 슈젠(www.shoezen.kr)은 헬스케어 전문업체 815케어와 함께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및 후손 100명에게 기능성 신발과 혈당계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독립유공자나 후손은 17일까지 국가보훈처에서 발급하는 독립유공자증이나 독립유공자 유족증과 성명, 연락처 등을 슈젠 공식 이메일(kms@shoezen.co.kr)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선발해 30명에게는 슈젠의 기능성신발 이데알Ⅱ를, 나머지 70명에게는 메디니아 혈당계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슈젠 워킹화 이데알Ⅱ는 탄력성 있는 고무 끈으로 발등을 감싸 편안한 보행을 할 수 있고, 발목고정 밴드를 부착해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김무상 슈젠 대표는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분들과 후손들이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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