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중국 공략…베이징서 패션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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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중국 공략…베이징서 패션컬렉션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5.10.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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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황명환 기자]    GS홈쇼핑(www.gsshop.com)은 중국 3대 홈쇼핑업체인 후이마이(惠買)와 함께 28일 베이징(北京)에서 공동 패션컬렉션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이마이는 중국의 북방지역 홈쇼핑 'UGO'채널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1억6천만 가구를 가시청권으로 둔 GS홈쇼핑의 전략적 파트너사다.  GS홈쇼핑은 중국이 과거 의류 생산기지에서 현재 가장 큰 소비시장이자 세계 유행의 중심지로 떠올라 공동 패션컬렉션 행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패션컬렉션에서는 GS홈쇼핑의 프리미엄 울 전문 브랜드 '쏘울'과 김석원·윤원정 디자이너의 브랜드 '앤디앤뎁', 후이마이의 울·스웨터류 브랜드 '헹위안샹' 등이 선을 보였다.

행사에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두루이융(杜瑞勇) 후이마이 회장이 참석했다.  GS홈쇼핑은 중국 외에도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러시아 등 전세계 8개국에 진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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