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안티에이징 패치 '아크로패스' 런칭 …국내 1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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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 안티에이징 패치 '아크로패스' 런칭 …국내 100억 목표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10.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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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침투력·즉각적 효과 … 자체 신기술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로 개발
   
▲ ㈜라파스정도현 대표가 아크로패스를 발표하 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기자]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 ㈜라파스( 대표 정도현)는 안티에이징 패치 ‘아크로패스 에이지리스 리프터(Acropass Ageless Lifter)’를 국내 출시하고  27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아크로패스'를 소개하는 런칭 컨퍼런스를 개최 했다.

이 자리에서 라파스는 첫 번째 국내 브랜드 '아크로패스' 런칭 소식을 알리며, 안티에이징 패치인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을 선보였다. 라파스의 독자적 기술인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을 적용한 ‘아크로패스’는 간편하게 피부에 붙이는 패치의 장점과 자가 투여 방식의 효율적인 약물 전달 기능이 극대화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패치 위에 마이크로구조체 형태로 굳혀진 히알루론산 등의 유효성분들이 피부 각질층을 뚫고 표피 안쪽까지 들어가 녹아들기 때문에 바르는 제형보다 훨씬 즉각적이고 뛰어난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자랑한다.
 
라파스 정도현 대표는 “혁신적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아크로패스를 국내시장 2016년 한해 목표 매출 100억을 발표”하며 “업계 카테고리를 확대해  아크로패스를 마켓 내 리딩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라파스는 현재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을 시작으로 화이트닝을 비롯한 고기능성 미용패치는 물론 여드름, 아토피와 같은 국소 피부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연구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 창의기술기업으로 발돋움할 비전을 밝혔다.
 
정대표는 "아크로패스는 이미 여러 차례의 소비자조사와 해외언론 및 시장에서 그 상품성을 인정 받았기에 품질에 자신이 있다"라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크로패스 에이지리스 리프터는  니들 모양의 마이크로구조체를 독자적 기술인 송풍인장방식(DAB, Droplet-born Air Blowing)으로 제작하여 기존 열건조 제품과 다르게 바람을 통해 구조체를 굳혔기에 구조체 형태가 완벽하고 강도가 높아 유효성분이 피부 속으로 직접 전달된다는 것이다.  

아크로패스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은 눈가 보습 및 피부 탄력 개선의 아이존 케어와 국소 부위 보습 및 피부 탄력 개선의 멀티  스팟 케어 라인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아크로패스 신제품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을 한모델이 설명하고 있다.

 
한편 아크로패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인정받아 일본에서 ODM 제품으로 먼저 출시되었으며, 현재 미국, 중국 시장 등에 일부 진출해 글로벌 마이크로구조체 시장을 이끌고 있다. 

라파스는 또 2013년 15억 원 매출액에서 2014년 9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600%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2016년 연초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다.
 
아크로패스 주민혜 마케팅 팀장은 "이번 런칭컨퍼런스를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소비자에게 아크로패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곧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뿐만 아니라 미백 라인의 아크로패스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크로패스는 공식홈페이지(www.acropass.co.kr) 및 골든에잇, 어바웃미, 올마스크 스토리 등 화장품 편집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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