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500억 기부 예상
[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주) 두산( 사장 동현수 )은 시내면세점 영업허가를 받을 경우 동대문활성화를 위해 ▲영업이익 10%사회 환원▲ 30세이하의 청년고용을 40% 까지 높이고 ▲ 국산 품 비중도 40%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 주)두산 동현수 사장은 12일 두타에서 면세점 출범신청을 계기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동사장은 “ 동대문은 중국 관광객들이 많고 또 심야 영업이 가능한 관계로 시내면세점이 설립된다면 현재영업중인 두타와 연계하고 능력있는 국내 디자이너들을 대거 활용한다면 관광객들을 충분히 끌어들일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 그결과 면세점의 국산 상품 비중을 40% 로 구성하고 또 젊은 청년을 40% 대로 고용하는한편 고용인들도 모두 정규직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 “ 내년 6월 경부터 영업이 시작된다면 첫해 매출 8000억원을 예상해 연 매출 1조5000억원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이에따라 영엉이익( 연 1000억원)의 10%를 동대문 지역 활성화에 기부 한다 고 밝혔다.
이럴 경우 향후 5년에 약 500억원의 기부도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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