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건국 104주년 국경일( 쌍십절) 경축 리셉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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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건국 104주년 국경일( 쌍십절) 경축 리셉션 개최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10.0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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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
▲ 석정 주한 대만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석정(石定 )주한 대만대사는 7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중화민국 건국 104주년 국경일( 쌍십절) 경축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석정(石定 )주한 대만대사는“104년전  10월 10일 탄생한  중화민국 은 그동안 분투와 노력을 통해 미국 프리덤 하우스가  발표한 ‘2014년 세계 자유도보고'에서   연속 15년간 자유로운 국가로 분류되었고  올해는 동시에 중화민국의 항일전쟁 승리 70년이기도 하다 ”고 전제하고 “국제 통화 기금 (IMF)통계에 따르면 국내총생산이 4만6853달러에 달해 전세계 187개국 국가 중 19위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 한국 대표로 참석한 한-대만 의원 친선협회 조경태 의원이 양국의 교류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이어 “대만과 한국은 무역 분야에서 지난해 2014년의 상호 무역액은 300억 달러를 넘어 서로에게 6대 무역 파트너가 되었고 대만은 한국의 3대관광객 내도국이이기도 해 올 1월 부터 8월까지 대만 방문 한국 관광객은 43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성장, 성장률은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대만과 한국의 관계를 정립했다. 

석정 대사는 또한“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은 우리나라가 양안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부합하다” 며“ 양국가는 지역의 안정과 평화유지에 협력  아.태 정세의 안정과 발전에 공동 노력할수 있다.”고 말했다. 

 

▲ 주요인사들이 단상에서 국경일 축하잔을 부딪치고 있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한-대만 의원 친선협회 조경태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14년 양국의 경제교역 규모가 300억 달러를 넘는 6대무역 파트너라고 전제”하고  “2011년 한 대만 워킹 홀리데이 비자시행으로 2012년 김포 송산간 직항도 개설되었고, 무비자 체류기간 90일 연장으로 2014년 처음 100만명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조의원은 또 “ 현재 논의 중인 투자보장 협정과 경제 협력협정 ( ECA )추진되면 한대만 양국의 우호 관계는 더욱 더 굳건해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은 관광 문화 학술 분야등에서도 더욱 긴밀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라고 믿는다”며 “양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 한다”고 말을 맺었다. 

이날 중화민국 건국 104주년 국경일 경축 리셉션에는 각국주한대사와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해 이날을 축하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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