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프레도 김관석 대표 ‘사회적 약자 동행교육 플랫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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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프레도 김관석 대표 ‘사회적 약자 동행교육 플랫폼’ 발표
  • 유정인
  • 승인 2024.03.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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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위한 교육 플랫폼 개발 최선 다할 것”
제1회 서울시 ‘기술동행 네트워크’ 행사에서 ‘약자를 위한 혁신기술’ 부문 발표

㈜프레도 김관석 대표,

“사회적 약자 위한 교육 플랫폼 개발 최선 다할 것”

에듀테크 기업 ㈜프레도 김관석 대표는 28일 서울시가 주최한 '기술동행 네트워크'에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교육 플랫폼’의 우수사례 기업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자를 위한 혁신기술’ 부문의 발표자로 나선 김관석 대표는 오래전부터 발달장애 아동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학습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AI 학습프로그램인 ‘플레도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해 왔으며, 지난해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 사례와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프레도의 ‘플레도 AI’는 두뇌 발달에 필수인 손으로 만지는 학습 방식과 디지털 플랫폼을 융합한 학습 교구로 발달장애아와 한글을 모르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AI블럭을 직접 만지고 붙이며 놀이하듯 교육을 진행한 결과 아이들과 학부모, 교육자 모두가 즐거워하며 학습 효과가 높았던 사례를 발표했다. 놀이기반 자기주도 창의학습은 학습속도가 느린 발달장애아,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구로 인정받고 있으며, 티칭은 물론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게 했다.

김 대표는 “AI블록으로 한글을 배우고 작곡과 그림 등 자신이 스스로 하는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이 생겼다는 의견과 후기를 받았다. 아이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자부심을 키워주는 것인데 이 부분을 플레도 AI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였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의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해 모두가 즐거운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레도 AI’는 3~13세 유아동이 한글·영어·수학·코딩·예체능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학습 교구다. 두뇌 발달에 필수인 손으로 만지는 학습 방식과 디지털 플랫폼을 융합한 전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제품이다. 10,000개 이상에 이르는 학습 컨텐츠를 탑재하고, 기존 학습 교구에서 볼 수 없던 그림책 출간,코딩, AI교육 등 새로운 영역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교육부의 디지털 새싹 교육 기업으로 선정되며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 및 미래교육을 진행했다.

플레도 AI는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의 ‘언어학습 알고리즘 100% 인식율’ 및 미국 FDA 인증을 받아 학습 효과를 입증했으며 서울경제진흥원에서 R&D(연구개발) 지원과 서울테크밋업 우수기업으로  선정 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프레도는 해외 진출 준비도와 기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서울시 해외투자유치 전담기관 서울투자청 주관- 해외에서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는 2023년도 1차 ‘CORE100’ 기업에 선정됐다. 프레도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일본, 영어권 국가 등을 우선 진출 대상국으로 선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영어 및 일본어, 스페인어로 연내 언어 변환을 완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레도는 교육 및 개인 로봇에 대한 확고한 특허를 기반으로 2014년에 설립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플레도 AI를 통해 디지털 교육 시장을 개척하고,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중국∙대만∙베트남∙일본 등 해외 특허를 확보하는 등 강력한 특허권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프레도  서울동행네트워크 우수사례발표
프레도  서울동행네트워크 우수사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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