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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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5.08.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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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푸징 백화점 그룹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주요 국가 오피니언 리더 200여명 초청

[코리아포스트=김정미 기자]    위축된 국내 관광 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이 오늘(28일) 중국 최대 유통사인 왕푸징(王府井) 백화점 그룹의 방한을 시작으로 해외 오피니언 리더 그룹의 팸투어에 박차를 가한다.

아모레 퍼시픽 '오셜록 티 뮤지엄'

왕푸징 백화점 그룹 및 주요 지점의 고위급 관계자,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한단은, 오늘부터 2박 3일간 서울과 제주 호텔신라에 머무르며 국내 주요 상권 내 코리아 그랜드세일 현장을 방문하고 우리나라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 첫째 날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스토리가든(아모레퍼시픽 기업역사관)을 방문하여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모레퍼시픽의 70년의 혁신의 여정을 경험하고 △서울 시내 면세점과 명동 등 주요 상권 방문해 트렌드를 확인한다. 둘째 날은 세계 7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로 이동해 △오설록 티뮤지엄(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차문화 체험하는 티클래스에 참여하며, 셋째 날에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제주시 내 면세점과 주요 관광 상권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왕푸징 백화점 그룹을 시작으로 중국 대형 유통사인 인타이 그룹 등 중국 고객 및 유통 관계자를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아세안(ASEAN) 주요 국가의 언론인 등 올해 11월까지 200여 명을 초청해 국내 관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참고] 중국 왕푸징(王府井)  백화점 그룹
중국 왕푸징 백화점 그룹은 중국 본토 내에서 백화점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중국 최대의 유통사로, 2014년 기준 중국 6대 경제권역 내 28개 도시에서 47개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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