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산지의 신선함을 간직한 ‘새벽 딸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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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산지의 신선함을 간직한 ‘새벽 딸기’ 판매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4.02.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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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슈퍼가 새벽의 신선함을 담은 초신선 딸기를 선보인다.

22일(목)부터 당일 새벽에 수확한 ‘새벽 딸기’ 판매를 시작한다. 새벽 딸기는 논산, 삼례, 담양 등 주요 산지에서 새벽 3시경부터 수확을 시작, 오전 중 선별과 포장 작업을 완료하고 당일 오후 2시 이후 매장에서 판매하는 초신선 상품이다. 오전에 수확해 다음날 점포에서 판매하는 일반 딸기와 비교해 유통에 소요되는 시간을 반나절로 줄여 신선도를 높였다.

 따뜻한 봄철에도 고객에게 신선한 딸기를 제공하고자 새벽 딸기를 준비했다. 딸기는 신선도가 구매로 직결되는 극선도 상품이지만, 온도에 매우 민감해 기온이 상승할수록 품질 관리가 어려운 과실이다.

특히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면 딸기 과육이 약해져 수확 및 선별 작업 과정에서 멍이 들거나 물리지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롯데마트는 딸기 농가, 지역 농협 등과 협업해 기온이 낮은 새벽에 수확해 경도와 신선도가 높은 새벽 딸기를 선보여왔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농산매장 전경 2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농산매장 전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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