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서윤, 김다슬-김다솔 패션계 장악한 '쌍둥이 모델'시너지 효과로 눈부신 활약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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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서윤, 김다슬-김다솔 패션계 장악한 '쌍둥이 모델'시너지 효과로 눈부신 활약 펼쳐
  • 이해나 기자
  • 승인 2024.02.09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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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와 해외 런웨이, '필모 도장 깨기' 나서
겉모습은 비슷 ,개성은 각기 다른 쌍둥이 모델

케이플러스의 서현과 서윤, 김다슬과 김다솔. 매력적인 쌍둥이 모델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눈에 띄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지난 2023 S/S 구찌 트윈스버그 패션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런웨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한 쌍둥이 자매들. 따로 또 같이 각자의 길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들에 대해 알아보자.

국내 쇼는 물론, 해외 패션위크에서 버버리, 디젤 등 하이엔드 명품 컬렉션을 휩쓸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다져가고 있는 서현. 도화지 같은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그는 최근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든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경험으로 다져진 워킹과 무대 장악력으로 포스트 톱모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서윤 역시 해외 패션위크에서 다수의 쇼에 서며 모델로서 한 획을 긋고 있다. 단아한 외모와 완벽한 프로포션으로 청아한 느낌을 주며 서는 쇼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 이번 서울패션위크 두칸 쇼에서는 클래식과 캐주얼이 적절히 혼합된 블랙 룩과 함께 프로다운 워킹을 보여주며 쇼장에 모인 셀럽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김다슬은 2021 F/W 구찌 무대로 해외 패션계에 데뷔, 다양한 명품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차세대 모델이다. 오묘하고 귀여운 페이스가 장점인 그는 이번 서울패션위크 한나신 런웨이에서 자신의 이미지와 잘 맞는 실버 미니 드레스룩으로 무대를 장악,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비로운 페이스로 어떤 메이크업이든 착붙 소화하는 김다솔은 국내를 넘어 해외 런웨이에서도 '필모 깨기'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4대 패션위크를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한 그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도 여유로운 워킹과 함께 좌중을 압도하는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그가 가진 역량을 제대로 발휘했다.

서현서윤 구찌컷
서현서윤 구찌컷

이처럼, 국내외 런웨이를 비롯해 매거진, 패션 광고 등 2배의 시너지 효과를 내며 모델계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케이플러스의 쌍둥이 모델들. 서현, 서윤, 김다슬, 김다솔이 앞으로 모델로서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패션 관계자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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