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중소 협력회사에 물품대금 2조 1400억원 조기 지급
현대차그룹, 협력사에 납품대금 2조 1,447억 원 조기 지급
현대차그룹, 협력사에 납품대금 2조 1,447억 원 조기 지급
삼성, 현대차그룹이 설 명절 맞아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서고있다. 삼성은 .중소 협력회사에 물품대금 2조 14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고 현대차그룹도 협력사에 납품대금 2조 1,447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각각 밝혔다.
삼성은 이번 조기지원금액이 작년 설 조기 지급액 1조 400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된 금액으로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참여기업 11개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이며 회사별로 예정일보다 최대 21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자금 수요 몰리는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지급일 최대 23일 앞당겨지급키도했다.
2·3차 협력사까지 수혜가 고루 확산될 수 있도록 1차 협력사에도 조기 지급을 권고 키도했다.
한편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을 비롯한 17개 관계사는 임직원 대상 온라인장터를 열고 ▲전국 농특산품 ▲자매마을 상품 ▲스마트공장 지원 중소기업 상품등의 판매를 시작했다.삼성은 그동안 매년 명절마다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왔으며 작년 설과 추석에는 70억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