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 설 명절 맞아 대금 조기지급 .. 각각 2조원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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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 설 명절 맞아 대금 조기지급 .. 각각 2조원이상
  • 김성숙
  • 승인 2024.01.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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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중소 협력회사에 물품대금 2조 1400억원 조기 지급
현대차그룹, 협력사에 납품대금 2조 1,447억 원 조기 지급

삼성,  현대차그룹이  설 명절 맞아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서고있다. 삼성은  .중소 협력회사에  물품대금 2조 14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고 현대차그룹도 협력사에 납품대금 2조 1,447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각각 밝혔다.

 삼성은 이번 조기지원금액이 작년 설 조기 지급액 1조 400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된 금액으로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참여기업 11개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이며  회사별로 예정일보다 최대 21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자금 수요 몰리는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지급일 최대 23일 앞당겨지급키도했다.

2·3차 협력사까지 수혜가 고루 확산될 수 있도록 1차 협력사에도 조기 지급을 권고 키도했다. 

한편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을 비롯한 17개 관계사는 임직원 대상 온라인장터를 열고 ▲전국 농특산품 ▲자매마을 상품 ▲스마트공장 지원 중소기업 상품등의 판매를 시작했다.삼성은 그동안 매년 명절마다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왔으며 작년 설과 추석에는 70억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29일 삼성전자 직원들이 온라인 장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모습
 29일 삼성전자 직원들이 온라인 장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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