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명환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전점에서 올해 첫 수확한 ‘2015년 햇 건고추’를 유통단계 축소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건고추의 경우, 8월에 수확한 홍고추를 건조한 것으로 건조 방식에 따라 태양광에 건조시킨 양건(陽乾)과 기계를 이용한 화건(火乾)으로 나뉘며, 한 해에 한 번 건조해 1년 동안 판매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산 건고추 생산량(추정)은 77~83톤 가량으로 재배면적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약 2.5%~8.6% 감소할 것으로, 평년 대비는 약 17.0%~22.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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