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생들과 춤과 문화 교류 기회 가져
LA한국문화원(정상원 원장)은 한국의 유명 K-POP 안무가 ‘아이키’를 초청해 USC 무용학과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K-POP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지난10월23일부터 5일간 USC 무용학과와 공동 정규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무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K-POP 전문 교육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무용과 K-POP의 장르간 융복합을 선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K-POP 현장에서 풍부한 무대 경험을 가진 아이키가 댄스 아카데미와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댄스 기술과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하였고, 마지막 날에는 K-POP 릴레이 댄스 시간을 통해 K-POP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 무용과 K-POP을 창의적으로 접목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 특히 USC 학생들이 오는 12월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대학생들과 서로의 춤과 문화를 교류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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