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트 데이터, 딥러닝 AI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한국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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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트 데이터, 딥러닝 AI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한국 시장 공략 박차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3.11.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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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넘어 'AI 기반 발견'으로 도약한 혁신적인 데이터 컴퓨팅 플랫폼

바스트 데이터(VAST Data)가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딥러닝 AI에 특화된 혁신적인 데이터 플랫폼인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VAST Data Platform)'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AI 시장 공략 전략을 9일 발표했다.

제프 덴워스 공동설립자
제프 덴워스 공동설립자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은 AI의 초기 역량을 세계에 선보인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LLM)을 뛰어넘어 데이터 수집, 정제, 학습 및 추론에 이르는 'AI 기반 발견(AI-Assisted Discovery)'을 단일 플랫폼에서 구현하며 가속화해주는 AI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랫폼은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생성돼 처리되는 비디오, 이미지, 프리 텍스트, 데이터 스트림, 계측 데이터 등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의 전체 데이터 스펙트럼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이벤트 중심 아키텍처와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간 간극을 좁히기 위해 △모든 프라이빗 또는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내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와 처리 △쿼리 가능한 시멘틱 계층(semantic layer)의 데이터 내 탑재로 자연 데이터 이해 △연속적, 반복적 데이터 컴퓨팅의 실시간 실행으로 각 상호작용과 함께 발전 등 3가지 기능을 이용한다.

이번에 선보인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은 VAST 데이터스토어(DataStore), VAST 데이터베이스(DataBase), VAST 데이터엔진(DataEngine), VAST 데이터스페이스(DataSpace) 등 4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제프 덴워스(Jeff Denworth) 바스트 데이터 공동설립자는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은 설계 시점부터 차세대 AI 기반 발견(AI-driven discovery)을 목표로 한 세계 첫 플랫폼"이라며 "세계의 자연 데이터를 맥락적으로 이해해 카탈로그화하는 역량을 강화해 대규모 데이터 컴퓨팅이 진행될 다음 세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IT 인프라를 통합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덴워스 공동설립자는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이 제공하는 AI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들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훈 바스트 데이터 코리아 상무는 "바스트 데이터 플랫폼은 지금까지 존재한 어떤 데이터 플랫폼과도 완전히 다른 플랫폼"이라며 "실시간 분석을 통해 세계에 분산된 고성능 네임스페이스에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해 데이터 액세스 및 대기 시간 등 근본적인 DBMS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AI 기반 기업들이 현재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문제들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근간을 제공하는 진정한 혁신적 데이터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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