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개설만 해도 선착순 1천 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온라인 자녀계좌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성년자 계좌 개설의 경우, 일부 증권사만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외 증권사의 경우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개설해야 한다. 한국포스증권에서는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 상에서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녀 계좌는, 미성년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꾸준히 자금을 불입하여 추후 목돈을 만들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활용된다. 예를 들어, 한국밸류10년투자 어린이 펀드에 매월 25만원을 6%의 수익률로 적립식 투자한다면 20년 뒤 약 1억원을 만들 수 있다.
한국포스증권 최철순 디지털사업팀장은 “명절이나 생일 등 기념일에 자녀에게 자녀명의 계좌를 선물함으로써 용돈과 동시에 효과적인 관리방법까지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녀명의로 투자하는 상품은 장기 운용성과가 우수한 복수의 펀드를 선택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11월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펀드슈퍼마켓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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