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 2023’ DDP에서 10월 24일 개막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서울디자인 2023’에 참가하여 잉카 일로리와 협업한 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울디자인 2023’은 디자인과 산업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신진 디자이너 및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대표 디자인 MICE 행사로 파리 디자인위크, 도쿄 디자인위크처럼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본 행사에 참가한 MCM은 DDP MUSEUM 둘레길A에서 전시를 진행 중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 22일까지 청담동 MCM HAUS에서 열렸던 ‘MCM x 잉카 일로리(YINKA ILORI)’ 전시작 중 대표로 선정된 작품 8점을 공개하고 있다.
MCM과 손잡은 잉카 일로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름을 알리면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이지리아계 영국인 디자이너이자 작가다. ‘MCM x 잉카 일로리’ 전시가 진행되는 서울디자인 2023은 서울 DDP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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