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주최하고 시립강동청소년센터와 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 구립둔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3년 강동구청소년축제, 여기, 우리 다 함께’가 10월 21일(토) 강동구청 열린뜰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4대 권리(발달권·생존권·참여권·보호권)를 테마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아동권리선언 퍼포먼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DJ 퍼포먼스, 레크레이션 등과 강동구 내 청소년 시설뿐 아니라 다양한 유관 기관들의 참여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들로 이뤄졌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강정숙 관장은 “이번 청소년축제를 통해 강동구의 아동·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축제를 기획, 준비해 준 축제기획단과 아동·청소년을 위해 함께 참여해 준 지역 내 유관 기관 그리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동구청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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