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추석 연휴 기간 항공 이용객 위한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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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추석 연휴 기간 항공 이용객 위한 준비 만전
  • 노진우 기자
  • 승인 2023.09.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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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시간 비상근무체제 돌입하고 추석 당일 기내 이벤트편 운항도

이스타항공이 추석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김포, 청주,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302편과 일본, 동남아, 대만 등 국제선 76편을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연휴 기간동안 이스타항공의 제주 노선 평균 예매율은 95% 이상으로 공급석 5만7078석 중 5만4000명 이상이 탑승할 예정이다.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로 가는 편 예매율은 100%를 기록 중이다.

이스타항공은 연휴 기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다. 통제와 정비, 운송 등 항공기 운항을 위한 필수 인력은 정상근무한다. 연휴 기간에도 승무원들의 운항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현장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이스타항공은 추석 당일인 29일 승객들과 함께 하는 기내 이벤트를 준비했다. 29일 김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ZE215편 승객들을 대상으로 복조리에 담긴 간식을 선물하고 기내 보물 찾기를 진행하며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7일부터는 제주 특산물 등을 기내에서 주문하고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는 '별별배송' 서비스 전 품목에 대해 10%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프로모션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연휴를 이용해 해외로 나가는 국제선 이용객들을 위해 '빕스 떠먹는 피자' 구매 시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다낭과 방콕 등 중거리 노선에 '빕스 떠먹는 피자' 현장 판매식 탑재 수량을 10개까지 늘려 운영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긴 연휴 기간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육지와 제주를 찾는 귀성객 수송과 여행객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만큼 즐거운 항공 여행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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