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수라는 곡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있는 트로트 걸그룹 '루비체'의 메인 보컬 수아를 만나보는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수아씨 요즘 행사 다니느라 많이 바쁘시죠? 인터뷰 시간 내줘서 감사합니다. 수아씨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대신해서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 유투브 '수아처럼'으로 활동을 하고 계신데 향후 추가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답: 앞으로 음악에 관련된 채널을 준비중에 있으며 기존 먹방방송을 생활형 브이로그 형태로 변경을 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계속 촬영을 할 계획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전에 찍어놓은 영상들도 있지만, 편집할 시간이 없어서 업로드를 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되는대로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2.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을 했는데 혹시 마음에 두고 있는 뮤지컬 작품이 있는지? 

답: 아직 예정된 작품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맘마미아 뮤지컬을 해보고 싶습니다. 맘마미아 뮤지컬의 노래 중 "신나게 춤춰봐. 인생은 멋진거야“ 라는 가사 내용 너무 좋아서입니다. 기존에 출연작품들 젊음의 행진, 담배 가게 아가씨, 롤리폴리 등이 있습니다. 

3. 수아씨는 가창력이 좋은데 방송의 트로트 프로그램 및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할 의사가 있는지? 

답: 이전 활동 때 팀으로 미스트롯을 도전해본 적이 있었고, 미스트롯3를 새로 한다고 해서 이번에는 개인으로 참가 준비 중입니다. 

4. 그동안 루비체 할동을 하면서 가장 기쁘거나 행복했던 일은 ?

답: 부모님이 울산에 계신 데 공연차 울산에 갔을 때 직접 찾아오셔서 보시고, 지상파 및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상황을 부모님 보시고 좋다고 평가해주셨을 때가 가장 기뻤습니다. 

5. 오수아에게 가수란? 

제가 가수를 하게 된 이유는, 무대 위에서 노래와 연기하는 것을 좋아해서였습니다. 저는 지금도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트로트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가 좋아하는 장르라서 트로트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오래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끝까지 열정 넘치고 재치있게 응답해주셔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사랑받는 '루비체' 메인보컬 오수아씨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이동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