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63빌딩 면세점 ..."모법적 역할다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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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63빌딩 면세점 ..."모법적 역할다할것"
  • 황명환기자
  • 승인 2015.08.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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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명환기자]한화갤러리아는 63빌딩 시내면세점을 오는 12월 오픈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현재 시내면세점 오픈TFT를 구성, 공사ㆍMDㆍ보세/물류ㆍ마케팅 등 각 부문별 운영 계획에 대한 구체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63빌딩 면세점의 본격적인 공사는 교통영향평가, 건축인허가 등이 절차가 마무리 되면 본격적인 공사는 9월부터 들어갈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의 63빌딩 면세점은 ‘현대적인 럭셔리로의 여행(A Journey to Modern Luxury)’이라는 컨셉 하에 글로벌 명품 브랜드 유치ㆍ차별화된 마케팅과 인테리어ㆍ선진화된 물류시스템 등 전 영역에 걸쳐 전사 역량을 총집결, 새로운 서울 시내 면세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의 63빌딩 면세점은 63빌딩 지하 1층과 63빌딩 별관 1, 2, 3층 총 4개 층을 활용하여 총 10,072㎡의 규모로 선보인다.
 
층별 구성을 살펴보면 ▲ 지하 1층 럭셔리 부티크ㆍ화장품 ▲ 1층 시계, 주얼리 전문 샵 ▲ 2층 국산화장품, 패션, 잡화, 담배, 주류 ▲ 3층은 국산품 및 중소ㆍ중견기업 특별관 으로 구성된다.  4층에는 면세점에서는 국내 유일하게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ㆍ문화 공간과 미디어 까페 ‘RUE(류)’가 들어선다.
 
한화갤러리아의 63빌딩 면세점의 전체 면적 중 국산 및 중소ㆍ중견 브랜드가 차지하는 면적은 총 3,003㎡로 전체 영업면적(8937㎡)의1/3 이상인 34%이며, 특히 3층의 경우에는 전체 공간을 ‘K-Special Hall’로 구성, 중소ㆍ중견 기업의 100개 이상의 브랜드 전용관을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63빌딩 시내면세점의 중소ㆍ 중견기업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두피마사지 샴푸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잇는 헤어살롱 스파매장, 전문적인 약학지식을 가진 직원의 상담과 피부테스트를 통해 맞춤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잇는 더모 코스메틱(Dermo Cosmetic, 피부과학을 뜻하는 더모톨로지와 화장품의 합성어)매장 등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7월 31일자 지면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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