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융복합 사례를 주제
서울시의 XR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 및 XR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오는 8월 23일(수)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에 위치한 서울XR실증센터에서 제3회「2023 DMC XR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DMC XR 비즈니스 포럼’은 DMC 소재 서울XR실증센터가 주축이 되어 제조, 의료, 교육 등 산업 각계의 기업과 XR 기술을 연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산업현장에 적용가능한 XR 기술 사례와 노하우 등의 공유를 통해 기업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이끌고자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3회 포럼은 ‘X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서지컬마인드 김일 대표가 연사로 참석하여 의료 분야에서의 XR기술 적용 사례와 XR기술과의 융복합에 필요한 노하우 등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서지컬마인드는 소프트웨어 기반 실시간 시뮬레이션, XR기반 3D 시각화 등 의료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한 의료 트레이닝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재 서울대병원 간호부 및 삼성서울병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제2회 포럼이 국방 산업에서의 XR 적용 사례와 XR 산업의 전망 등을 주로 다뤘다면 제3회 포럼에서는 의료 분야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XR 적용 사례와 전망 등을 현직 의료 분야 전문가로부터 직접 듣고 참석자들과 함께 방향성 등을 토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2023 DMC XR 비즈니스 포럼」은 XR 기술과 관련 산업 확산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포럼 참석을 희망할 경우 본 행사 포스터 내에서 QR코드를 스캔하여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 이재훈 본부장은 “저번 2회차 포럼이 국방 분야에서 XR 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던 자리였다면, 앞으로 진행될 3회차 포럼에서는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XR 기술을 확산할 수 있는 활발한 네트워크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