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이후 14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 마무리
- 상생의 협력적 노사 관계 바탕으로 회사 역량 집중
- 상생의 협력적 노사 관계 바탕으로 회사 역량 집중
![[KG모빌리티 전경/사진=KG모빌리티]](/news/photo/202308/67292_66650_123.jpg)
KG 모빌리티는 지난 3일 국내 동종업계 최초로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KG 모빌리티 노사는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 어느 때보다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논의 속에 상호간의 입장 차이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이어온 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종업계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 논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관계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조기 타결을 이뤄냄으로써, 선진 노사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있어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상은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과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주요 내용은 임금 부문 ▲기본급 50,000원 인상 그리고 단체협약 주요 합의 사항으로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신설 등이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 2021년에 단체협약의 변경 주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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