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취향’ 대로... 당신도 위스키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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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취향’ 대로... 당신도 위스키 즐기는 법
  • 이명옥 기자
  • 승인 2023.07.1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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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스키 본연의 맛부터 하이볼∙칵테일 등 ‘취향’ 맞게 즐기기
- 취향대로 즐기는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 , 부드러운 풍미의 ‘글렌피딕 15년’
- 위스키 풍미 높이려면 위스키 전용잔 활용하는 것 추천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 글렌피딕 15년/사진=글렌피딕]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 글렌피딕 15년/사진=글렌피딕]

기존에는 중년 남성의 술로만 여겨지던 위스키문화가 요즘 혼술∙홈술 트렌드가 확산되며 MZ세대까지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로 되었다. 위스키는 본연의 맛을 느끼는 것도 좋지만, 도수가 높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사람도 하이볼이나 칵테일 등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오직 하나의 증류소에서, 하나의 몰트로만 만들어 더욱 풍부하고 개성 있는 맛과 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남다른 풍미의 위스키를 즐기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싱글몰트 위스키의 매출이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애주가 들에게 최초의 싱글몰트 브랜드인 '글렌피딕'으로 본인의 취향을 찾아볼 수 있을것 같다. 

섬세하고 깊은 맛을 느끼고 싶다면,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로 시작 해볼 수 있다. '글렌피딕'은 최초의 싱글몰트 브랜드로 약 "8만원 대부터 최대 1억 원대"의 가격대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도 보유하고 있어 위스키 애호가 및 입문자도 부담 없이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다.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셰리 캐스크'는 기존 글렌피딕 12년의 핵심인 서양배와 청사과의 달콤한 풍미는 유지하면서 베리나 넛메그, 시나몬의 가벼운 스파이시 향이 더해져 오크의 캐릭터를 더욱 높였다.

글렌피딕 15년은 세 가지 형태의 오크 통에서 15년 이상 숙성된 원액들을 솔레라 공법으로 매링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로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지녀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폭넓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위스키 중 하나다.

위스키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위스키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잔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글렌캐런은 넓은 베이스 부분으로 설계되었고,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입구는 잔 안에 퍼진 향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모아준다. 글렌피딕도 글렌캐런 잔을 포함해 글라스컵 등 전용잔으로 함께 즐기면 맛과 향이 배가된다. 

김대환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12년, 15년, 18년부터 초고숙성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글렌피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취향을 찾아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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