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M(미래항공모빌리티) 한류처럼 세계로 날다...TIE기업 "혁신적 비행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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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M(미래항공모빌리티) 한류처럼 세계로 날다...TIE기업 "혁신적 비행체 개발"
  • 이제원 기자
  • 승인 2023.07.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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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기 개발 수직이착륙기 기술적 한계 획기적 해결한 혁신적 비행체
- 미래 초대형 글로벌 산업 'TIE'리딩 기대, AAM산업 2040년 2천조원 전망
- 올해 하반기 최초 독보적 컨셉의 시제기 비행 시연 예정
[TIE(디스이즈엔지니어링)홍유정 대표 시연]
[TIE(디스이즈엔지니어링)홍유정 대표 시연]

TIE(디스이즈엔지니어링)홍유정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시프트 컴슨’(SHIFT Compson)의 성능과 제원을 전격 공개하고 연내 예정인 시제기 테스트 비행과 상용기 개발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시프트 컴슨’(SHIFT Compson)은 TIE의 독자적인 비행체 제어 원천기술과 항공 설계 기술이 적용되는 시프트 컴슨은 최고속도 330㎞/h, 비행거리 280㎞ 이상을 확보할 수 있는 5인승 수직이착륙(eVTOL) 비행체다.

순간 제어 반응 및 기동성, 회전 반경, 제동거리 등 탑승자 안전과 관련한 기체 성능이 우수하고, 기상 환경의 영향을 덜 받도록 설계돼 기존 eVTOL의 한계를 뛰어넘은 비행채로 현재 시프트 컴슨에 적용된 기체 개념은 순항효율(Cruising efficiency)을 충분히 구현하면서도 기체의 기동성(Agility)과 안정성(Safety)을 극대화한 전세계적으로 최초로 개발된 제품 이라설명했다. 

[시프트컴슨/사진제공=TIE]
[시프트컴슨/사진제공=TIE]

TIE는 항공, 로보틱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리딩하고 있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 Advanced Air Mobility) 기체 제조 및 서비스 회사로  혁신적이고 진보된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9년 자사 드론인 ‘시프트 레드’를 출시하여 전세계 드론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고 23개국에 수출한 바 있다. 2020년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 유니콘 기업이다.

TIE은 "애플과 테슬라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의 혁신적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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