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벤처투자 중심지「스케일업센터」확대 오픈, 파트너스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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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벤처투자 중심지「스케일업센터」확대 오픈, 파트너스 추가 모집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3.07.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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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오픈 이후 스케일업 파트너스와 연계한 30여회 투자지원 행사 개최
- 우수 서울 스타트업 대상 적극 투자 연계 지원 위해 민간 투자자 대상 스케일업센터 멤버쉽 확대 오픈
- 7월 3일 ~ 7월 12일 서울시 투자 파트너십을 위한 스케일업 파트너스 추가 모집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로 서울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4월 우수 서울 스타트업의 민간 투자 연계를 위한 「스케일업센터」를 벤처투자자 밀집 구역인 강남 테헤란밸리 내 개관하였다.

□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는 4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SBA와 스케일업 파트너스를 통해 30여회의 민간 투자연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시켰다. 이에 7월부터 서울시는 센터 멤버쉽 확대를 통해 벤처투자사뿐 아니라 액셀러레이터, 창업지원기관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스케일업센터로 모아 시너지 효과를 확대시키려 한다.

□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는 우수한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공개 Pitching을 진행하며, 여유 투자자금을 보유한 투자자와 맞춤형 연결을 지원하는 Private IR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한 투자자-투자자 간, 투자자-기업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주선하여 스타트업 생태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자리를 제공하려 한다.

  ○ 공개 Pitching은 민간 투자자가 추천하는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벤처투자사, 액셀러레이터, 창업지원 유관기관 등에 해당하면 제한 없이 추천이 가능하다.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이 Pitching 현장에서 대면 IR을 진행할 수 있으며, 참여 기업들은 Pitching 이후 연계되는 Connect 네트워킹 행사에서 현장에 참석한 민간투자자를 최소 10명 이상 만나볼 수 있다. 민간투자자들에게도 역시 다른 투자자가 먼저 검증하고 투자를 집행한 우수한 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이외에도 여유 투자자금을 보유한 투자자의 소싱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매칭을 지원하는 Private IR 프로그램과 투자자 간 우수기업 정보 교류를 위한 Investors 네트워킹 데이 개최 등 스타트업 투자지원 프로그램이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다.

□ 이러한 센터 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시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 내 스케일업센터 페이지(https://scaleupcenter.startup-plus.kr/)를 통한 투자자 가입이 필요하다. 멤버쉽에 등록한 투자기관은 스케일업센터 공용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투자 IR이 가능한 IR룸 무료 대관도 가능하다. 또한 스케일업센터 Pitching 프로그램 기업 추천도 가능하다.
  ○ IR, 기업미팅 등을 위한 스크린이 설치된 10~14인용 대회의실과 4인용 소회의실이 예약 사용 가능하며, 코워킹스페이스는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멤버쉽 등록 필수)
  ○ 가입 및 시설 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케일업센터 운영지원실 대표번호(02-508-5800)나 메일(scaleup@sba.kr)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한편,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7월 3일(월)부터 7월 12일(수) 16시까지 10일간 서울시 투자 파트너쉽 연계를 위해 스케일업센터에 입주할 스케일업 파트너스를 추가 모집한다.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 내 스케일업센터 페이지(https://scaleupcenter.startup-plus.kr/)를 통해 접수받는다.
 ○ 모집대상은 서울의 성장기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 등 스케일업을 위한 역량을 보유한 기관이며,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상 ‘벤처투자조합’ 및 「여신전문금융업법」 상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운용 경험 보유 기관을 우대한다.
 ○ 모집 규모는 3~4개 기관(기업)으로, 평가 결과 및 기관별 입주공간 내 사용 신청 면적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7월 중 심사 일정을 거쳐 결과가 확정되면 개별적으로 안내하며,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 서울경제진흥원 미래혁신단 이태훈 단장은 “현재 투자 혹한기로 23년 1분기 신규 벤처 투자액이 22년 1분기 대비 60.3%p 줄어들며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조달에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많다”며, “민간 투자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투자를 연계시켜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전경/ 서울경제진흥원]
[센터전경/ 서울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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