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LG전자와 스마트코티지 공동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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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LG전자와 스마트코티지 공동 연구개발
  • 브라이언 홍
  • 승인 2023.05.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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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프리패브(Prefab) 기술을 LG전자 '스마트코티지' 상품에 접목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GS건설과 LG전자는 3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 R&D 캠퍼스에서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사장과 류재철 LG전자 H&A 사업본부장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가 공개한 세컨드하우스 형태의 소형 모듈러주택이다.

GS건설의 전문적인 모듈러 주택 생산기술과 LG전자의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과 스마트홈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의 LG 스마트코티지 사업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G전자는 앞선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과 스마트홈 서비스 등을 GS건설의 전문적인 모듈러 주택 생산기술과 결합해 혁신적인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사장은 "이번 양사의 협력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의 개척"이라며 "선진 프리패브 기술과 프리미엄 가전, 스마트홈 서비스의 기술 융합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조하겠다"고 말했다. 

30일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MOU 체결식에서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사장(우)과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사장(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GS건설)
30일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MOU 체결식에서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사장(우)과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사장(좌)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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