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중국 분쟁 해역에서 중국의 침략을 예의주시해 온 분석가들에 따르면 중국은 서필리핀해를 포함한 남중국해에 해상 '만리장성'을 건설하고 있다.
그러나 주로 방어를 위해 건설된 공학적 경이로운 만리장성과 달리 중국이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 건설하고 있는 만리장성은 또한 지배를 위한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남중국해의 발전 상황을 추적하는 아시아 해양 투명성 이니셔티브(AMTI)는 중국이 남중국해 전초 기지에 레이더, 대함 및 대공 미사일 플랫폼, 전투기 배치를 크게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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